타이거 우즈, 新 스폰서 발표 임박...12일 '깜짝' 중대 발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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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로운 스폰서 발표를 암시했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면서 "비전은 그대로다(The vision remains the same)"고 말하며, 글 뒤에 '2.12.24'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지 매체들은 우즈가 자신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현지시간 15~18일) 1라운드가 시작하기 전 새 후원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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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로운 스폰서 발표를 암시했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면서 "비전은 그대로다(The vision remains the same)"고 말하며, 글 뒤에 '2.12.24'라고 덧붙였다. AP 통신 등 현지 매체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달 12일 중대 사실을 발표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현지 매체들은 우즈가 자신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현지시간 15~18일) 1라운드가 시작하기 전 새 후원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즈는 현재 테일러메이드의 클럽과 브리지스톤의 골프공, 풋조이의 골프화를 사용한다.
특히 현지 매체는 우즈의 새 의류 브랜드로 테일러메이드의 '선데이 레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앞서 우즈는 지난 9일을 끝으로 나이키와의 27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우즈는 1996년부터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스폰서 계약 규모는 처음 5년 4000만 달러(약 527억원)로 시작, 5년 뒤인 2001년에는 1억 달러(5년)로 규모가 커졌다.
이어 2006년엔 8년간 1억6000만 달러의 후원 계약으로 이어졌다.
또 2013년에는 후원 계약 액수가 2억 달러까지 올라가는 등, 연장 재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그 규모는 더욱 커졌다.
이후 동행을 마무리 할때 나이키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우즈"라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우즈 역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와 함께해서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사진=PGA, 우즈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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