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커쇼, 재계약 합의… 17년째 다저스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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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4시즌에도 LA 다저스와 함께한다.
7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과 USA투데이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커쇼가 다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다저스에서 MLB에 데뷔한 커쇼는 16시즌 동안 425경기에 등판,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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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과 USA투데이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커쇼가 다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커쇼는 오는 9일 진행되는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17년째 다저스에서 뛰게 된다.
지난 2008년 다저스에서 MLB에 데뷔한 커쇼는 16시즌 동안 425경기에 등판,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를 기록했다. 사이영상도 세 차례(2011·2013·2014년)나 받았다.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를 기록한 지난 2014년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최근 3년 동안은 부상 때문에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는 어깨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공백기가 있었으나 24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의 성적을 거뒀다.
다만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아 개막전 합류는 불가능하다. 여름에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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