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보안 1위’ 지니언스, 해외서도 기술력 인정-SK

김태일 2024. 2.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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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7일 국내 정보보안 분야 1위 지니언스에 대해 해외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NAC는 국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에서 해마다 시행하는 글로벌 NAC Vendor 평가에서도 시스코, 화웨이 등과 더불어 항상 순위권에 언급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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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미제시
지니언스 CI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이 7일 국내 정보보안 분야 1위 지니언스에 대해 해외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지니언스 주가는 1만2740원이다.

지니언스는 공공기관, 금융 및 일반 기업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다. 네트워크접근제어(NAC)와 위협탐지대응솔루션(EDR)이 주력 제품이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NAC는 국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에서 해마다 시행하는 글로벌 NAC Vendor 평가에서도 시스코, 화웨이 등과 더불어 항상 순위권에 언급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EDR 관련해선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으로서, 클라우드 환경처럼 서버에 접속하는 디바이스 개수가 늘어날수록 덩달아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초연결 시대를 맞아 가전제품을 비록한 다양한 사물인터넷(IoT)이 등장한다는 사실은 EDR 수요가 지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SK증권 # #지니언스 #나승두연구원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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