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오늘 1심 선고...검찰, 법정 최고형 구형

임예진 2024. 2. 7.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 남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7일) 오전 9시 50분,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씨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남 씨가 선고를 앞두고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가운데, 검찰은 백 명 넘는 증인을 심문하는 등 남 씨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했다며 재판부에 법관 기피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 남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7일) 오전 9시 50분,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씨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남 씨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 없이 피해자 191명을 속여 전세보증금 148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남 씨에게 사기죄로는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남 씨가 선고를 앞두고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가운데, 검찰은 백 명 넘는 증인을 심문하는 등 남 씨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했다며 재판부에 법관 기피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