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전 이미 '만취운전'…부부 희생됐다

한귀섭 기자 2024. 2.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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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 양양 서면 가라피리 남설악교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M5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를 몰던 부부(70대·60대)가 숨졌다.

A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왕복 2차선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던 중 차선을 넘어 SM5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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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한 70·60대 부부 사망
강원 양양 서면 가라피리 남설악교 인근 도로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양양=뉴스1) 한귀섭 기자 = 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 양양 서면 가라피리 남설악교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M5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를 몰던 부부(70대·60대)가 숨졌다. A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왕복 2차선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던 중 차선을 넘어 SM5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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