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군남면 돼지농장에 불…1천400여마리 폐사

연천소방서 전경. 연천소방서 제공

 

7일 오전 2시1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농장 건물 1개동(500㎡)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돼지 1천400여마리가 폐사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