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라이브투데이2부
■ 한국, 요르단에 참패…클린스만, 사퇴 거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하며,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멈췄습니다. 결과로 판단해달라던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의사가 없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번 대회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수출 회복에 작년 12월 경상흑자 74억 달러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상수지는 74억1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 뉴욕증시, 소폭 상승 마감…다우 0.4%↑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는 가운데 소폭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7%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3%, 0.07% 상승했습니다.
■ 고물가·고금리 부담…먹거리소비 2년 연속 감소
지난해 음식료품 소비가 줄어들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으로 부담이 커진 데다, 고금리로 인해 소비 여력이 약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 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최근 소방관 순직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소방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장비 품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최고 소방 비상 대응단계인 3단계를 즉시 발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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