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2일 중대 발표 암시..새 후원사 계약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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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2일 중대한 발표를 암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우즈는 이 대회 때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달 나이키와 후원 계약 종료 발표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대회다.
우즈와 나이키의 계약 종료 이후 다양한 보도가 나왔다.
그 중에서도 우즈와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 '선데이 레드'와의 계약설은 가장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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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과 X(옛 트위터)에 모자를 쓰고 클로즈업한 얼굴 사진과 함께 “비전은 그대로다. 2.12.14”라는 글을 올렸다.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글을 올렸는지 추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12일은 우즈가 호스트로 참여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시작하는 주말의 월요일이다. 우즈는 이 대회 때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달 나이키와 후원 계약 종료 발표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대회다. 따라서 이 대회 때 새로운 의류 후원사 계약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우즈와 나이키의 계약 종료 이후 다양한 보도가 나왔다. 그 중에서도 우즈와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 ‘선데이 레드’와의 계약설은 가장 힘이 실렸다. 미리 공개된 선데이 레드의 로고에 타이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우즈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주로 사용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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