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중앙역 등 5곳에 ‘유니버설 디자인’…보행환경 개선

송용환 기자 2024. 2. 7.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위해
경기도가 올해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한 5곳은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시립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원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일원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이다.

1곳당 5억원씩 총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를 위한 거점공간, 보도, 공공건축물의 시설 및 공간을 개선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기관 적용 및 민간 확대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개정을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사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