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중앙역 등 5곳에 ‘유니버설 디자인’…보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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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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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한 5곳은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시립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원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일원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이다.
1곳당 5억원씩 총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를 위한 거점공간, 보도, 공공건축물의 시설 및 공간을 개선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기관 적용 및 민간 확대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개정을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사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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