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기대보다 좋았던 편의점 실적…성장 기대감-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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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편의점 수익성 개선 효과로 지난해 4분기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분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93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914억원을 기록했다"며 "개발사업부 부진과 소비경기 악화로 편의점 실적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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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편의점 수익성 개선 효과로 지난해 4분기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93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914억원을 기록했다"며 "개발사업부 부진과 소비경기 악화로 편의점 실적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편의점 수익성 개선 효과로 차별적인 실적을 기록했고 슈퍼마켓 가맹점 전환 효과와 이커머스 전략 수정 효과가 나타났다"며 "이커머스 사업부 철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반영되고 지난해 기저와 고정비 증가가 제한되며 편의점 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환경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GS리테일의 경우 온라인 사업부 축소를 통해 마진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고 편의점 성장세가 유지되며 올해 영업실적 개선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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