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더존비즈온,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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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더존비즈온의 영업이익이 80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해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다시 매수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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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은 매출액 1032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173억원을 33% 상회했고, 매출액은 지난해 인수한 전자신문 기여분(약 140억원)을 제외해도 17%나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마란스10 수주가 본격화됐고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들이 구축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2% 급증했는데, 이는 외주용역비 절감과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 퍼포먼스 고도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더존비즈온의 영업이익이 80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형 신규 수주와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단기 반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해 실적에도 나타날 것”이라며 "아마란스에 AI 기능을 추가한 에디션버전이 출시되면 10~20%의 가격 상승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해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다시 매수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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