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에 밀려 맨유 떠날까..."유력 행선지는 갈라타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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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는 맨유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지난 뒤, 에릭센은 다시 일어나 그라운드를 밟았고, 2022년부터 반 시즌 동안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다.
에릭센은 2022-23시즌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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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는 맨유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2013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자마자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날카로운 킥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전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거듭났다. 에릭센은 당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리 알리와 함께 일명 ‘DESK’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후 에릭센은 2020년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했다. 그런데 이 시기에 큰 사고를 당했다. 에릭센은 2021년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 덴마크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그런데 핀란드와 경기 도중 심정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유럽을 넘어 전 세계가 큰 충격에 빠졌던 사건이었다.
시간이 지난 뒤, 에릭센은 다시 일어나 그라운드를 밟았고, 2022년부터 반 시즌 동안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다. 큰 사고를 당했지만 클래스는 여전했다. 에릭센은 2022-23시즌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에릭센은 맨유 첫 시즌에 건강한 모습으로 모든 대회 44경기에 출전해 2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최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코비 마이누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누는 이제 고작 18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 미드필더다. 그럼에도 빠르게 1군에 진입한 뒤, 최근 1군에서의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1일에 있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는 환상적인 돌파로 1군 데뷔골이자, 팀의 4-3 승리를 만드는 극장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마이누의 성장에 따라, 에릭센은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에 곧바로 이적설이 나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갈라타사라이다. 현재 잉글랜드의 겨울 이적시장은 종료됐지만,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덕분에 에릭센이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아직 선수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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