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 지난해 소방법 위반 34건 적발
조휴연 2024. 2. 7. 08:14
[KBS 춘천]춘천소방서는 지난해 춘천에서 소방관리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건수가 34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15건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과태료 처분 세부 내용을 보면 자체점검 보고서 지연제출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지연이 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올해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불시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효슈팅 0’ 축구대표팀 요르단에 충격패…아시안컵 4강 탈락
- “선 넘네”…정면충돌 한러, 물밑에선 상황관리?
- ‘2천 명 증원’ 근거는…필수·지역 의료 살아날까
- [단독] 총선 투표용지 최장 79cm?…“신형 분류기도 무용지물 우려”
- [단독] “‘순금 40돈’ 사겠다 직접 결제”…전표도 나왔는데 ‘사기’
- “배급제 붕괴되고 장마당서 자력갱생”…탈북민 심층조사 공개
- ‘대리기사 부른 줄 알았다’…여성에게 접근해 무차별 폭행
- ‘천궁-Ⅱ’ 사우디도 4조 원대 수출…UAE에 이어 두 번째
- 지난해 설보다 고속도로 더 막힌다…‘인천공항엔 약 백만 명’
- 질식 사고 사망률 47%…안전 장비 적절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