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상수지 8달 연속 '흑자'…상품수지 27개월래 최고치(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흑자로 전월(38.9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54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0억4000만 달러로 9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흑자로 전월(38.9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54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의 연간 전망치(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1년 전(258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0억4000만 달러로 9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전월보다는 12억6000만 달러 확대된 것으로 2021년 9월 기록한 95억4000만 달러 이후 최고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