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탈락' 클린스만호, 8일 오후 귀국…해외파는 소속팀으로[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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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고개를 숙인 클린스만호가 소집이 해제돼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소속팀 경기에 집중한 대표팀은 오는 3월18일 다시 소집돼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 4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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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도 한국행…3월 월드컵 예선 위해 재소집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고개를 숙인 클린스만호가 소집이 해제돼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했던 한국은 결승 진출이 무산되며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은 곧바로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의 항공편을 이용,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클린스만 감독과 코칭스태프,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도하에서 하루 더 지낸 뒤 현지시간 8일 새벽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선수단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아시안컵 탈락 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소속팀 경기에 집중한 대표팀은 오는 3월18일 다시 소집돼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 4차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먼저 태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한 뒤 방콕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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