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드론, 러 기갑부대 전멸시켰다…T-72 전차 등 11대 모두 파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저렴한 공격용 FPV(1인칭 시점) 드론이 러시아 기갑부대를 전멸시켰다.
제72기계화여단이 1일 발표한 텔레그램 성명에 따르면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2시간 30분간 이어진 전투에서 공격용 FPV 드론을 사용했으며, 단 한 차례 공격으로 러시아 군용 차량 11대를 모두 파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군의 저렴한 공격용 FPV(1인칭 시점) 드론이 러시아 기갑부대를 전멸시켰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72기계화여단이 지난달 30일 동부 도네츠크주 인근 전선에서 러시아 기갑부대 1개 중대를 전멸시켰다고 보도했다.
제72기계화여단이 1일 발표한 텔레그램 성명에 따르면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2시간 30분간 이어진 전투에서 공격용 FPV 드론을 사용했으며, 단 한 차례 공격으로 러시아 군용 차량 11대를 모두 파괴했다.
제거된 러시아 군용 차량에는 T-72 전차 3대와 MT-LB 장갑차 5대, 현대화된 MT-LBM 장갑차 2대, BMP 보병 전투차량 1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대식 장갑차 1대는 우크라이나군이 추가적으로 발포한 대전차 유도탄으로 박살났다는 전언이다.
이에 크렘린궁 지지자는 "많은 병력과 장비를 어떻게 단 하루 만에 잃을 수 있느냐"라며 "(러시아군이) 어리석고 무능하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가 올해 공격용 FPV 드론 100만 대 제작을 목표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on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