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예비후보 "장성에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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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장성군 2호 공약으로 "장성에 첨단산업을 유치해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장성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의 장으로 우수한 인력이 모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학·연·관 간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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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장성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의 장으로 우수한 인력이 모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학·연·관 간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유치와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4대 공약으로 △AI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AI 창업진흥원 설립 및 관련 기업 유치 △장성형 창업 펀드 조성 △ 국가 반도체 특화단지 재추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AI 기술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중심의 산업 구조로의 전환은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며 "AI 기반 기업의 유치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장성군 내에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내외에서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과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며 "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창업 생태계 내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장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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