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강력해진 설 대기획 ‘진성빅쇼’…오징어게임 시즌2 ‘윤곽’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보는 '주간! 대중문화' 순서입니다.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에 이어 이번 KBS 설 대기획에는 가수 진성이 출격합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오징어게임 시즌2가 더 화려해진 캐스팅과 함께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매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KBS 설 기획이 올해는 더 화려하고,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옵니다.
올해의 주인공은 베테랑 가수 진성, 님의 등불을 시작으로 태클을 걸지마와 안동역 등 그의 히트곡은 물론, 장윤정,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등 화려한 게스트들과의 콜라보 무대가 이어집니다.
제74회 미국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를 열광시킨 오징어게임.
시즌 2의 일부 장면들이 공개됐습니다.
게임으로 이끌었던 '딱지남' 공유와 다시 마주 앉은 이정재, 퍼스트맨 이병헌, 새로 등장하는 박규영까지, 시즌2는 생존자 이정재가 미국행을 포기하고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등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서운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이번에는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이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주류 팝 시장인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스위프트는 본상인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2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은 이번이 네 번째 수상으로 그레미 역사상 최초입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컨트리 음악으로 데뷔한 이래 음악적 영향력을 넓혀가며, 지난해에는 연예계 인물 최초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단독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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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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