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연은 총재 “올해 말에나 금리인하 가능”

박형기 기자 2024. 2. 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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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6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올해 말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지속적이고 시의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지속적이고 시의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인플레이션을 내리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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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6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올해 말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지속적이고 시의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연준이 올해 말에 자신감을 얻을 것이고, 그 다음에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지속적이고 시의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인플레이션을 내리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3월 금리인하설을 일축하는 등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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