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워커보다 빠르다...프리미어리그 최고 속력 기록한 '토트넘 193cm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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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력뿐만 아니라 놀라운 스피드도 갖췄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기록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거듭났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빨랐던 선수는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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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수비력뿐만 아니라 놀라운 스피드도 갖췄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기록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반 더 벤이었다. 반 더 벤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한 센터백이다. 반 더 벤은 토트넘 합류 직전 193cm의 장신임에도 엄청나게 빠른 발을 갖춘 선수로 잘 알려져 있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불안한 후방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 다빈손 산체스(갈라타사라이) 등이 계속해서 불안감을 노출했고, 결국 새 센터백 보강은 필수적이었다. 토트넘의 선택은 반 더 벤이었다. 볼프스부르크에 4,000만 파운드(약 57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반 더 벤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반 더 벤은 빠른 발과 포기하지 않는 수비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드러내며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시즌 도중 장기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반 더 벤은 작년 11월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시 토트넘은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지만 첼시전 패배를 시작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반 더 벤은 지난 1월이 돼서야 복귀했다.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여전한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거듭났다. 무려 37.38km/h의 속도를 선보였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빨랐던 선수는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였다. 당시 워커는 37.31km/h를 기록했는데, 반 더 벤보다 조금 느린 수치다. 반 더 벤이 193cm의 거구임을 고려했을 때,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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