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탄피회수 규정 완화 추진…전방부대부터 시범 적용

이용은 2024. 2. 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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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실탄 사격을 할 때 지급받은 탄약 숫자만큼 탄피를 반납하지 못하면 실탄을 빼돌린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탄피가 하나라도 사라지면 훈련은 전면 중지되고 찾을 때까지 훈련이 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육군은 '육군 탄약 규정' 중 '탄피를 100% 회수하여 반납한다'는 부분을 '회수한 탄피를 반납한다'는 내용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정 개정에 앞서 이런 조치는 이달부터 3월까지 특전사령부 예하 부대, 전 군단 특공부대, 전방사단의 수색대대 등에 시범 적용됩니다.

#육군 #실탄사격 #탄피_회수 #전방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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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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