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경기침체 없다"…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향해 달린다

김종윤 기자 2024. 2. 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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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장중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찾지 못햇는데요. 오늘(7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금리인하 멀어져도…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 연내 금리인하 전망·기업 실적 발표·국채금리 주시
- 어제 급등했던 美 국채금리, 저가 매수세에 소폭 하락
- 연준, 첫 금리인하 시기·폭 전망, 기존보다 후퇴
- 올해 금리인하 횟수 기존 5~6회→4회로 크게 감소
- CME 페드워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16.5%·5월 60%
- 금리인하 기대감 줄어들자 국채금리 상승·달러 강세
- 달러 인덱스 104대…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경신
- 연준 인사들 일제히 "기준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둔화, 추가 증거 원해"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파월 의장과 같은 의견
- 팔란티어, 예상치 웃도는 4분기 매출에 30% 폭등
- '군사용 AI 플랫폼' 팔란티어, 올해도 긍정적 실적 전망
- 일라이 릴리, 분기 매출·순이익 모두 예상치 상회
- 도큐사인, 400명 이상 감원 결정에 2% 가까이 하락
- '신용등급 하락'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20%대 급락
- 장 마감 후 암젠·포드·스냅·치폴레 등 실적 발표

Q. 뉴욕증시가 잠시 숨 고르는 가운데, 어제(6일) 중화권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이 주가 급락 문제를 직접 보고받는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건데요.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까요?

- 中 증시, 부양 기대감에 급등…"시진핑, 보고 받는다"
- "中 당국, 최근 증시 상황 시진핑 주석 보고 예정"
- 추가 부양책 기대감 상승…中 선전지수 6.22% 급등
- 지준율 인하·공매도 제한 등 부양 카드 효과 없어
- 부동산 시장 침체·경기 둔화 우려 속 투심 짓눌려
- 中 본토·홍콩 기업 주식 가치 올들어 2257조 원 증발
- 내달 양회 개최 예정…"구체적인 방안 내놓을 것"
- '춘제 민심' 다잡는 中…주식·부동산 살리기 사활

Q. 국내증시는 지난주 급등했던 저PBR주가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뉴욕증시에선 호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있는 반면, 국내 기업들 실적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코스피, 2거래일 연속 하락…"저PBR주 조정 영향"
-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LG엔솔 3% 이상 떨어져
- 지난주 급등한 일부 저PBR주 하락, 지수 끌어내려
- PBR 1배 이하 지주사주 하락…보험·증권주도 약세
- 코스닥, 장 중 한때 800선 아래로…개인 홀로 매수
- 美 엔비디아 '훈풍'에 한국 반도체 관련주 '들썩'
- SK하이닉스·제주반도체·가온칩스 등 일제히 상승
- 국내 상장사, 지난해 4분기 실적 절반 이상 '어닝 쇼크'
- 62곳 영업이익 추정치 밑돌아…깜짝 실적은 19곳뿐
- S-Oil 실적, 컨센서스 10%도 안 돼…LG엔솔도 부진
- 일회성 비용·성과급 지급, 4분기 '어닝 쇼크' 반복
- 정유·2차전지 '울고'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
- 두산·LG는 실적 나빠도 저PBR 열풍에 주가 뛰어
- 지난 한 달간 증시 약세…"추가 하락 가능성 낮다"
- 연준·지정학적 리스크·실적 변수는 이미 주가에 반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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