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60%-AMD 3.64%, AI 주도주 일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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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와 AMD가 모두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60%, AMD는 3.64% 각각 하락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60% 하락한 682.23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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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와 AMD가 모두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60%, AMD는 3.64% 각각 하락했다. 이는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엔비디아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60% 하락한 682.2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마감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AI 특수에 힘입어 올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이날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은 전일 장중이지만 주가가 700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가가 700달러를 돌파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진 것.
월가의 전문가들은 건전한 조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AI에 최적화한 칩을 만드는 엔비디아는 AI 열풍 덕분에 지난해 240% 폭등한 데 이어 올해도 40% 급등, 월가의 AI 최대 수혜주로 불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 이상 급락했다. AMD는 전거래일보다 3.64% 급락한 167.8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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