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불 없는 설 명절 만들기에 '총력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 산불 대책 특별본부 운영으로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 산불 대책 특별본부 운영으로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집중단속 한다.
군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군청 산림녹지과(055-530-1644) 또는 읍면 사무소, 119에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평년에 비해 잦은 겨울비로 산불 예방효과는 있지만, 아직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모두가 가족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을 비롯한 입산자들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