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화재로 차량 전소…'엔진 과열' 추정

김동민 2024. 2. 7.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부근 부산 방면 갓길에 세워져 있던 K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캄보디아 국적 차주 A(32)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승용차 한 대를 다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운전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7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부근 부산 방면 갓길에 세워져 있던 K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캄보디아 국적 차주 A(32)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승용차 한 대를 다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운전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