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화재로 차량 전소…'엔진 과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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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부근 부산 방면 갓길에 세워져 있던 K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캄보디아 국적 차주 A(32)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승용차 한 대를 다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운전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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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7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부근 부산 방면 갓길에 세워져 있던 K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캄보디아 국적 차주 A(32)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승용차 한 대를 다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운전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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