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독일 유력지 키커 "한국, 김민재 공백 속 빌드업 실수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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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 언론 '키커'가 한국의 경기력을 평했다.
7일 독일 언론 '키커'는 이 경기에 대해 "요르단이 계속해서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한국을 2-0 격파하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더불어 (한국 감독으로 우승을 꿈꾸던) 클린스만의 꿈은 산산히 부서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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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독일 유력 언론 '키커'가 한국의 경기력을 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대회에서 탈락했고 요르단은 결승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전력 상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요르단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유효슈팅 1개도 뽑아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7일 독일 언론 '키커'는 이 경기에 대해 "요르단이 계속해서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한국을 2-0 격파하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더불어 (한국 감독으로 우승을 꿈꾸던) 클린스만의 꿈은 산산히 부서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수비적으로 한국은 FC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였다. 한국은 빌드업 과정에서 너무 불안했고,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평했다
매체는 "요르단은 야잔 알나이마트와 무사 알타마리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 전까지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 8강이었던 요르단은 이제 결승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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