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이스라엘-사우디, 수교 협상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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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국교 정상화 협상에 대해 양 당사국이 긍정적 입장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현지시간)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양측(사우디와 이스라엘)으로부터 국교정상화 논의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실히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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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국교 정상화 협상에 대해 양 당사국이 긍정적 입장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현지시간)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양측(사우디와 이스라엘)으로부터 국교정상화 논의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실히 받았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성사시키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관련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였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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