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다시 영하권 추위… 수도권 '미세먼지' 기승

정수현 기자 2024. 2. 7. 0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내륙 일부지역에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구름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다시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인천과 경기 남부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표시된 모습. /사진=뉴시스
7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내륙 일부지역에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구름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다시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1도, 낮 최고 기온은 2~10도가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영하 11~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예정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0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7도다.

새벽까지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에는 한때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인천과 경기 남부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측된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에, 강원 영서와 충남, 세종은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에 중국 등 국외 유입분이 더해지며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