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걱정 덜어준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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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곳에 보행자 방호울타리 1376m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됐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 정비와 신규 설치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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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울타리 1376m 설치 완료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곳에 보행자 방호울타리 1376m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곳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했다. 또 천일초, 고명초 등 8곳에는 연장 설치했다. 여기에 노후한 천호초 1곳의 보행자 방호 울타리는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됐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 정비와 신규 설치를 검토한다. 정영환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키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부족함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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