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스라엘·사우디 수교 협상에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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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사실상 중단된 듯했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국교 정상화 협상에 대해 양 당사국이 긍정적 입장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사우디와 이스라엘 양측으로부터 국교 정상화 논의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실히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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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사실상 중단된 듯했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국교 정상화 협상에 대해 양 당사국이 긍정적 입장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사우디와 이스라엘 양측으로부터 국교 정상화 논의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실히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 수교 정상화에 공을 들여왔지만 지난해 10월 하마스 공격 이후 관련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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