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다시 4년 후로 미뤄진 우승 도전…준결승 요르단에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아시안컵 우승의 꿈을 다시 4년 미뤄야 했다.
우리시간 7일 자정 시작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후반 7분과 20분 득점을 내주고 요르단에 2:0으로 패배했다.
후방에서 길게 날라오는 요르단의 공격을 중간 차단하지 못했고, 우리 진영에서 상대방에게 볼을 내주는 등 경기 내내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아시안컵 우승의 꿈을 다시 4년 미뤄야 했다. 4강전에서 무기력하게 요르단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우리시간 7일 자정 시작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후반 7분과 20분 득점을 내주고 요르단에 2:0으로 패배했다.
요르단의 최전방 공격수 1~2명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후방에서 길게 날라오는 요르단의 공격을 중간 차단하지 못했고, 우리 진영에서 상대방에게 볼을 내주는 등 경기 내내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경기 내내 제대로 된 슈팅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전후반 유효수팅은 0을 기록했다. 후반전 조규성을 교체 카드로 넣었지만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앞서 전반전 슈팅 숫자 3:9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선수들의 부진은 후반까지 계속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을 앞세워 64년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
choi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자숙’ 곽도원, 2년만에 공개된 근황이 술자리
- 배우 신은경 "양악수술 돈 때문에 했다"
- 최동석 “변명 잘 들었습니다”…전처 박지윤 ‘자선행사 해명’에 또 저격
- 태진아, 치매 앓는 아내에 무한 애정...“천천히 나를 잊어버렸으면”
- 홍정욱 “모든 순간 아들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다”…아버지 남궁원 추모
- 한동훈 "스벅, 서민 오는 곳 아냐" 발언에 야권 지지자들 "캔커피나 마시라는 거냐"
- "흙수저 아니었네" 장기하의 반전…종로서적 창업주 손자였다
- “‘환상 프리킥’ 손흥민 든든” 한국, 우승확률 1위 치솟았다…몇 퍼센트?
- '강제추행' 오영수, 영화서 통편집...이순재 대타 투입
- 방송인 김원희,남편 자랑..."50대인데 이소룡 같은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