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 승인번호 조작해 수천만원 결제…30대 검거
진기훈 2024. 2. 7. 02:06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카드 단말기를 조작해 귀금속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달 25일 화성의 한 금은방에서 가짜 승인번호를 입력해 1,6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30대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한도 초과 카드를 제시한 뒤,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카드사에서 승인번호를 받아 단말기에 입력하겠다고 속이고 가짜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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