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시비 걸더니 또?...이번에는 'SON 절친' 가족 건드렸다

김아인 기자 2024. 2. 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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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모페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 패배를 당했다.

지난 토트넘과의 22라운드에서도 브렌트포드 선수들과 도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모페의 기이한 행동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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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 스포츠
사진=토크 스포츠

[포포투=김아인]


닐 모페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 패배를 당했다.


경기 도중 카일 워커가 분노하는 장면이 있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6일 “워커는 경기 종료 직전 모페가 그에게 한 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처럼 보였다. 스로인을 하려다 대기심과 말한 뒤 주심에게 간 워커는 모페로 인해 분노한 듯 보였다. 주심 자레드 질레트는 모페와 대화를 나눴고, 모페는 워커를 돌아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이 상황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 역시 무슨 일인지 물어본 적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모페가 워커에게 한 말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 “입술 판독가에 따르면, 워커는 심판에게 모페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워커는 주심과 대기심에게 '참고로 그는 내 아이들에 대해 말했다. 내 아이들에 대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말했다'고 했고, 모페는 '나는 안 그랬어, 아니야'라고 말하며 끼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최근 워커의 사생활 문제가 외부로 알려졌다. 내연녀인 모델 로린 굿맨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가진 사실이 전해졌다. 워커의 본처 애니 킬너는 이미 워커와 세 명의 자식을 낳았고, 네 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매체는 모페가 이 점을 이용해 워커를 자극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페의 이 같은 비신사적인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토트넘과의 22라운드에서도 브렌트포드 선수들과 도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모페가 '다트 세레머니'를 선보인 것. 평소 제임스 매디슨의 것으로 유명한 세레머니를 이반 토니와 함께 펼치면서 토트넘 선수들을 자극했다. 모페의 기이한 행동은 계속됐다. 매디슨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고, 경기 후에도 SNS를 통해 설전이 오고 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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