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한국, 후반 21분 추가실점…0-2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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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상대의 역습에 연속 실점을 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 열리고 있는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0-2로 뒤지고 있다.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실점을 내준 한국은 후반 21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알타마리는 드리블 돌파로 한국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아크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슛으로 우리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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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상대의 역습에 연속 실점을 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 열리고 있는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0-2로 뒤지고 있다.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실점을 내준 한국은 후반 21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하프라인 인근에서 상대에 볼을 빼앗겼고, 요르단의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를 막지 못했다. 알타마리는 드리블 돌파로 한국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아크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슛으로 우리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무기력한 플레이 속 상대의 역습에 계속 고전하며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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