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굳은 클린스만…‘빛현우’가 막으면 뭐하나→치명적 ‘패스 범실’ 박용우, 실점 3분 만에 교체 OUT[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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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실수가 또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에서 0-1로 리드를 내줬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을 투입,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박용우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한국은 호주와 8강에서도 패스 실수로 선제 득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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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패스 실수가 또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에서 0-1로 리드를 내줬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박용우(알아인)은 실점 1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후반 8분 박용우의 패스 미스를 무사 알타마리가 끊어냈다. 알타마리가 욕심내지 않고 반대쪽으로 뛰는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내줬다. 알나이마트가 뛰어나온 골키퍼 조현우를 보면서 칩슛으로 마무리,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린스만 감독의 표정이 굳었다. 선제골 이후 기세가 바짝 오른 요르단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을 투입,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박용우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전반에만 골키퍼 조현우가 결정적 슛 4개를 막아냈지만, 우리 실책으로 끌려가고 있는 한국이다.
2경기 연속 같은 패턴이다. 한국은 호주와 8강에서도 패스 실수로 선제 득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고 호주 선수들로 둘러싸인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시도했다. 패스는 페널티박스 근처에 대기하던 크레이그 굿윈에게 걸려 차단됐고, 호주의 공격 작업 이후 굿원이 한국의 골문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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