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경제 워킹그룹 3차회의...中 "美 제재·탄압 우려 제기"

최영주 2024. 2. 7.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재정당국이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경제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중국과 미국이 지난해 양국 지도자의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공동인식에 따라 거시경제와 정책, 주요 20개국(G20) 재정·금융 협력 등 의제에 관해 깊이 있고 실무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재정당국이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경제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중국과 미국이 지난해 양국 지도자의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공동인식에 따라 거시경제와 정책, 주요 20개국(G20) 재정·금융 협력 등 의제에 관해 깊이 있고 실무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 증대와 쌍방 투자 제한, 중국 기업 제재·탄압 등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며 "양측은 소통을 계속 유지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과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이 회의를 주재했고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이 참석해 미국 측과 회의를 열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