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합 32골 기록' 케인-사네, 유럽 5대 리그에서 최고의 공격 듀오 등극

이성민 2024. 2. 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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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콤비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 상위 5명을 발표했다.

앞선 세 시즌은 평범했던 사네는 이번 시즌 뮌헨 입단 후 가장 좋은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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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콤비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 상위 5명을 발표했다.

트랜스퍼마켓이 공개한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5위는 도합 24골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와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모라타가 13골, 그리즈만이 11골을 터트렸다. 4위는 25골을 넣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와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음바페는 20골 콜로 무아니는 5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3위는 인테르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하칸 찰하놀루였다. 두 선수는 도합 28골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가 19골, 찰하놀루가 9골을 넣었다. 2위는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와 데니스 운다브였다. 두 선수의 수치는 기라시가 17골, 운다브가 13골이었다.

대망의 1위는 케인과 사네였다. 두 선수는 총 32골을 터뜨리며 뮌헨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케인은 24골, 사네는 8골을 넣었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케인은 이적하자마자 뮌헨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고민을 단숨에 해결했다. 그는 리그에서 24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사네는 2020년 7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앞선 세 시즌은 평범했던 사네는 이번 시즌 뮌헨 입단 후 가장 좋은 해를 보내고 있다. 사네는 2023/24시즌 20경기 8골 11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도움 1위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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