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협상 최종결렬…"일부 사항서 이견"

송주오 2024. 2.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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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 매각 작업이 최종 무산됐다.

산업은행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며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결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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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HMM(옛 현대상선) 매각 작업이 최종 무산됐다.

서울 여의도 HMM 본사 사무실 내부 전광판에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산업은행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며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결렬됐다”고 밝혔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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