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혈액 부족 설연휴 대책 마련

김정호 2024. 2.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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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강원도내 혈액 보유량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이 대책 마련이 나서고 있다.

강원도혈액원에 따르면 6일 기준 도내 농축혈소판 재고는 총 1.4일분이다.

이에 강원도혈액원은 혈액 위기를 막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헌혈의집을 운영하고, 헌혈자에게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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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강원도내 혈액 보유량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이 대책 마련이 나서고 있다. 강원도혈액원에 따르면 6일 기준 도내 농축혈소판 재고는 총 1.4일분이다. 혈액형별로는 A형 1.5일, B형 0.9일, O형 1.9일, AB형 1.0일분으로 확인됐다. 전체 혈액 재고 역시 지난달 10일 5일분 미만인 ‘관심’단계로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헌혈이 급감하는 동절기와 설 연휴가 맞물려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혈액원은 혈액 위기를 막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헌혈의집을 운영하고, 헌혈자에게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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