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원 상당 마약 밀반입 조직원·유통책 1심서 중형

신재훈 2024. 2.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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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 원 상당의 케타민, 코카인 등 마약류 30㎏를 항공편으로 밀반입해 서울 강남 클럽 등으로 유통한 마약 밀수 조직 전문 조직원과 국내에 유통한 조직의 관리책 등 조직원들(본지 2023년 11월 21일자 5면 등)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마약밀수조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원 상당의 마약 30㎏을 항공편으로 숨겨 밀수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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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 원 상당의 케타민, 코카인 등 마약류 30㎏를 항공편으로 밀반입해 서울 강남 클럽 등으로 유통한 마약 밀수 조직 전문 조직원과 국내에 유통한 조직의 관리책 등 조직원들(본지 2023년 11월 21일자 5면 등)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김신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죄 등으로 기소된 관리책 A(30)씨와 B(35)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11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중간 간부급 2명에게는 징역 10년과 8년을 선고하고 운반책 14명에게는 징역 4년에서 8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판매책 1명과 유통책 1명은 각각 각각 8년과 5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이 마약밀수조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원 상당의 마약 30㎏을 항공편으로 숨겨 밀수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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