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한국영 2년 연속 주장 선임 “경기장 안팎 윤활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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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2021년 강원FC에 입단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지난해엔 측면 수비수 변신에 성공해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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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선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
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빈은 2020년 강원FC로 이적한 이후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3년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수비진의 버팀목이 됐다. 황문기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다. 2021년 강원FC에 입단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지난해엔 측면 수비수 변신에 성공해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이광연은 2019년 강원FC에 신인으로 입단한 터줏대감이다. 어느덧 부주장의 중책을 맡을 만큼 성장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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