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70년 저력 국민생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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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6일 원주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김응권 한라대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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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AI 신기술 도입·개발 등
안전교육·사고 매뉴얼 구축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6일 원주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김응권 한라대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주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대한민국 도로교통을 책임지는 최고의 도로교통기관으로 한층 더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앞장서고 사람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정착에 주력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전국 보편적 서비스, 교통AI 신기술 도입·개발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공존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분석 매뉴얼 구축에도 매진하겠다”고 향후 계획과 각오 등을 전했다.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시행되면 공단의 법률적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해 교통안전 분야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7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출발하는 공단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응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공단이 원주로 이전 후 원주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원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공단이 국민 곁에서 70년동안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선도적 역할을 해줬다”며 “사통팔달의 도시 원주에서 향후 100년의 시대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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