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원주 개운동 기관·단체 명절맞이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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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운동 기관·단체들이 20여년간 명절때 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주탁주 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470만원을 기탁했다.
이 같은 개운동 기관단체들의 명절 이웃돕기는 올해로 2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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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운동 기관·단체들이 20여년간 명절때 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주탁주 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4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에는 개운동 8통 주민인 김철수 씨도 동참했다. 이 같은 개운동 기관단체들의 명절 이웃돕기는 올해로 2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성금은 기관·단체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았졌으며 매년 상황에 따라 상품권이나 기부금으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94명에게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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