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내달부터 주 1회 시내버스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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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주 1회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육 시장은 6일 발표한 '춘천시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매달 넷째주 수요일은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 춘천시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면서 불편사항을 살핀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민들의 이동 편의권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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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주 1회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육 시장은 6일 발표한 ‘춘천시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직접 승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겠다는 취지다. 매달 넷째주 수요일은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 춘천시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면서 불편사항을 살핀다. 기관·단체별 맞춤형 버스 노선표를 배포하고 찾아가는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버스 인프라 자체도 확충한다. 전기·수소 등 친환경 버스도 48대에서 77대로 늘리고 현재 동면에 조성 중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연말 준공한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망·통학·통근택시를 지원하고 봄내콜을 확대한다. 이 같은 계획들을 통해 현재 국토부 평가 결과 중위권인 춘천의 대중교통 수준을 2년 안에 상위권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민들의 이동 편의권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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