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내년도 국비 840억원 확보 총력

지산 2024. 2.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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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비 신청액 840억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명준 군수는 "중요 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심의 일정별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역 간 상시적 소통창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각 실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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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회의서 예산확보 방안 논의
정부 부처 방문 주요사업 설명
중앙-지역 상시적 소통창구 구축
▲ 고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비 신청액 840억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의 국비 신청 총규모는 63건,3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2025년에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할 신규사업은 35건에 310억원, 계속사업은 28건에 530억원이다.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350억원) △고성 북부권 연료(LNG) 배관망 구축(총사업비 352억원) △봉포항 활어회센터 신축(총사업비 100억원) △취약지역 생활 여건 사업 △소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 △거진 미항 경관 조성 △바다 희망을 굽는 바닷가마을 오호 도시재생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고성 광역 해양 관광 복합지구 조성 △공현진 어촌 신활력 사업 △현내면 사랑海 어촌 활력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함명준 군수는 “중요 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심의 일정별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역 간 상시적 소통창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각 실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국책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철도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총사업비 1246억원),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2조711억원),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111억원)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산 jisa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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