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 없었지만, 잘 싸웠다” 박정아 26점 분전→GS에 승승패패패…20연패 굴욕 피하지 못했다, 페퍼 어쩌나 [MK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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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노력은 돋보였다."
조 트린지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1, 25-21, 20-25, 22-25, 7-15)으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2012-13시즌 KGC인삼공사(現 정관장) 이후 11년 만에 여자부 20연패 팀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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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노력은 돋보였다.”
조 트린지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1, 25-21, 20-25, 22-25, 7-15)으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2012-13시즌 KGC인삼공사(現 정관장) 이후 11년 만에 여자부 20연패 팀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 3-2 승리 이후 88일 만에 승리를 노렸지만 리버스 스윕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정아가 26점(블로킹 4개-서브 2개)을 올렸고,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가 13점, 이한비가 14점으로 활약했다. 야스민 대신 선발 출전한 박경현도 11점을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경기 후 트린지 감독은 “선수들 노력은 돋보였다. 야스민이 없음에도 잘 싸웠다. 마지막에 집중력이 부족했다”라며 “경기 내내 내가 이야기한 부분을 잘 보여주려고 했다. 그렇지만 지젤 실바를 막지 못했다. 실바는 역시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연패를 끊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격려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날 경기서 패하면 여자부 최다 21연패에 빠지게 된다.
광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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