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 공무원 210명 채용…전년 대비 50% 감소

이재춘 기자 2024. 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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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올해 신규 공무원 2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22명)보다 50.2% 감소한 것이다.

대구시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재정혁신과 인력운영 계획의 정원 동결 기조를 반영해 최소인력만 뽑는 것"이라고 했다.

올해부터는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하향되며, 전산직의 경우 필수자격증 요건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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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뉴스1 자료)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7일 올해 신규 공무원 2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22명)보다 50.2% 감소한 것이다.

대구시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재정혁신과 인력운영 계획의 정원 동결 기조를 반영해 최소인력만 뽑는 것"이라고 했다.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8명, 8·9급 191명, 연구직 10명이다.

올해부터는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하향되며, 전산직의 경우 필수자격증 요건이 폐지된다.

수의연구직 임용시험은 3월14일, 9급 필기시험은 6월22일, 7급과 기술계 고졸 시험은 11월2일 각각 치러진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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