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밀워키에서 방출된 투수 스몰 영입…현금트레이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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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의 소속팀 샌프산시스코가 밀워키에서 최근 방출된 투수 이선 스몰(27)을 영입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밀워키에서 40인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명할당된 투수 스몰을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다"고 밝혔다.
스몰은 최근 밀워키가 에이스 코빈 번스(30)를 볼티모어로 트레이드하며 받아온 내야수 조이 오티즈와 왼손투수 DL 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서 지명할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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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26)의 소속팀 샌프산시스코가 밀워키에서 최근 방출된 투수 이선 스몰(27)을 영입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밀워키에서 40인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명할당된 투수 스몰을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다"고 밝혔다.
스몰은 최근 밀워키가 에이스 코빈 번스(30)를 볼티모어로 트레이드하며 받아온 내야수 조이 오티즈와 왼손투수 DL 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서 지명할당됐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가 밀워키와 접촉해 스몰을 영입하게 된 것이다.
미국 테네시주 출신인 그는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8번)에서 밀워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프로에 진출한 뒤 제구력 난조와 부상 등을 겪으며 성장세가 늦었다. 메이저리그 데뷔도 지난해에 겨우 했다. 단 2경기에 등판해 총 4이닝을 던졌지만 9피안타 5실점하며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11.25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보다 미래의 가치를 보고 스몰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쉽게 찾기 힘든 왼손 강속구 투수라는 점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밀워키 구단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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