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시즌 최다 연패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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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의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홈 경기에서 GS칼텍스에 1, 2세트를 따낸 뒤 내리 세 세트를 져서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20연패를 당하며 지난 2012-13시즌 당시 KGC인삼공사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남자부 OK금융그룹은 40득점을 올린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에 3대 1로 승리하고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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