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이병헌부터 정몽준까지…원로배우 남궁원 빈소 추모 행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불암, 임하룡 등 왕년의 스타배우들이 원로배우 남궁원(90·홍경일)을 추모했다.
6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엔 고인과 연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원로배우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신영균을 필두로 최불암, 임하룡 등 수십명의 원로배우들이 오전부터 조문했다.
이병헌 등 현재 한국영화를 이끄는 후배들도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불암, 임하룡 등 왕년의 스타배우들이 원로배우 남궁원(90·홍경일)을 추모했다.
6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엔 고인과 연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원로배우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신영균을 필두로 최불암, 임하룡 등 수십명의 원로배우들이 오전부터 조문했다. 이병헌 등 현재 한국영화를 이끄는 후배들도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
고인의 아들이 홍정욱 전 국회의원인 만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도 근조화환을 보냈다.
남궁원은 1960~197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다. 신사적이면서 빼어난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다.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은관문화훈장(2016)을 받았다.
발인은 8일 오전, 장지는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아픈 아들 두고 밤샘 술파티?…"자선행사, 공식 스케줄" - 머니투데이
- '치매' 옥경이 "몰라요"에 무너진 태진아…아내와 듀엣 도중 '오열' - 머니투데이
- "마사지 잘해요" 필리핀 발칵 뒤집은 영상…쯔양 결국 고개 숙였다 - 머니투데이
- 후원 아이템 받으려 노출?…편의점서 '음란 방송' 한 알바생 - 머니투데이
- 바이든 아들, 한인 VIP성매매 업소 들락?…업주 스파이 활동 조사도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경기 진 허훈, 광고판 '쾅쾅' 발로 차…"제재금 20만원" 징계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
- '입장료 연 7억' 걷히는 유명 관광지서…공무원이 수천만원 '꿀꺽'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